제주도살이 1년을 끝내고 대구로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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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에서 빈첸시오회원으로 일하던 안토니오입니다.
제주살이는 덤벙덤벙 쉬어가며 보내는지라 빈첸시오 생각이 별로 들지 않더군요.
사실 크게 할 일이 있지도 않고요.
1년을 살고 대구로 왔더니...
본당에 빈첸시오회가 없네요. ㅠㅠ
새얼굴이 빈첸시오회 만들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뭔가 다른 단체로 가자니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
배운 것이 빈첸시오 뿐인지라 ㅎㅎ
문득 인천 해성 보육원에 비신자들을 데리고 봉사활동을 가던 생각이 나서...
동네에서 봉사단체나 만들어볼까... 별별 생각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가는 성당마다 빈첸시오회가 없더니 왜 대구에서도 이러는 걸까요?
주님의 뜻인가요?
ㅎㅎ
saint님의 댓글
제주교구에는 성당마다 거의 빈첸시오회가 설립되어있는데 하필 없는 곳에 사셨나봅니다.
지금 대구대교구에는 빈첸시오협의회가 설립된 곳이 많지 않습니다.
혹시 어느 본당인지 알려주셔도 좋겠고, 대구대교구이사회장이 계산동 본당이니 한번 상의하심이 어떨지요.
연락 주시면 연락처 공유하도록 연결하겠습니다.